내일 서울 올라갈때 짐이 많아서 노트북은 따로 들고 가려고 파우치를 하나 사려 밖에 나갔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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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홈프러스 까지 갔습니다. 근데 거기에 있는 넘도 비싸기만 하고 크기도 맞는게 없더군요.
이왕 나온김에 뭐 필요한거 없나 해서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제일 처음 눈애 뛴게 3구 절전형 콘센트 이였습니다. 행사가로 5,000원~ ^.^
파우치 대용으로 구입한 지퍼파일~ 4,000원~
그리고... 집으로 가려는데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귀가 얇은 저는 또 혹해서 식품코너에 가서 찾아 보았네요~
이건 아니라고 하고....
그래서 한병 더 깔마춤으로 6병 채워 넣었는데......
이거 보다는.....
요게 더 맛있다고 해서..... 근데 이넘은 행사 판매 항목이 아니라서.....
요렇게 집으로 대리고 왔고 2병은 옆집에 주었습니다. 저번에 떡을 잘 얻어 먹어서요~ ^-^
본격적인 파우치 역활을 하는 지퍼파일을 찍어 보았습니다.
8셀 끼고도 쏙 잘 들어 가네요~ ㅎㅎ
들고 다니기 딱 좋습니다. ^.^
옆에 약깐 공간이 남아서 어덥터도 한번 넣어 보았습니다.
약깐 볼록하게 되었지만 무리 없이 지퍼가 채워 지더군요. 이렇게 다녀도 될 거 같습니다. ^.^
오늘 사온거 한번 다 찍어 보았네요. 면도용 거울도 하나 있었군요. ^-^
내일 서울 모임 때문에 맥주는 다녀와서 마시기로 하고 냉장고에 잘 넣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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