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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끝자락에 걸려있는 리오나 키친에서 편한 맘으로 마감시간 20분 전까지 인터넷 하다가 나왔습니다. ^-^

 

 

 

밖에 나와서 집으로 갈려고 했는데.........

 

 

 

책방의 셔더들이 장난 아니더군요~

 

 

 

그라피티

 

 

 

완전 반전이였습니다.

 

 

 

보수동 늦은 시간 이런 전경을 보게 되었다니.........

 

 

 

정신없이 셔터늘 눌려 되게 되더군요~ ㅎㅎ

 

 

 

정상 영업 할 시간에는 도저히 이 작품들을 볼 수 없습니다.

 

 

 

이정도 규모면 전국 어디에 가서든지 보기 힘든 관경이니까요~ ^.^

 

 

 

누가 이런 생각과 기획.... 그리고 실천을 했는지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챙방 문을 안 닫은 분들에게 여주어 보았지요.......

 

 

 

1년 반 정도 전에 보수동 책방골목이 전체적으로 쉬는날......

 

 

 

서울의 어느팀이 내려와서 작업을 했다고 하네요.......

 

 

 

이정도 크기의 그라피키와 이 많은 책방의 샤터에 스프레이를 뿌려 작품을 만들려면

 

 

 

몇명의 사람들이 작업을 했을까요?

 

 

 

쉬는 날이 며칠은 아니었을 거고...........

 

 

 

점점 더 궁금하지만......

 

 

 

그것도 잠깐 생각나고 돌아다니면서

 

 

 

한장이라도 더 찍기 위해 셔터를 눌렸습니다. ^.^

 

 

 

문 닫지 않은 책방이 문 닫을때 까지 기다린 곳도 있었고요........

 

 

 

이러다 보니 리오나 키친에서 나온 뒤 약 2시간 정도 계속 보수동 골목을 돌아 다니게 되더군요.......

 

 

 

찍을 수록 욕심이 나서.....

 

 

 

더 많은 작품을.....

 

 

 

한장 이라도 더 챙기기 위해........

 

 

 

미친넘 처럼 히죽거리며 셔터를 눌렀습니다. ㅎㅎ

 

 

 

큰 도로에 있는 이정표..... 여기가 책방이 있는 곳이라는 걸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시 골목으로 들어오니 못봤던 그라피티가 또 보이네요~

 

 

 

늦은 시간이 될수록 문닫는 책방이 많아져서 더 돌아 다녔습니다.

 

 

 

이 경의로운 관경을 그냥 책만 보고 집에 갔으면 볼 수 없었겠지요......

 

 

 

정말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 입니다. ^-^

 

 

 

만원권 대왕님도 계시네요......

 

 

 

책방을 표현한 그라피티........

 

 

 

이건 뭐라고 표현 해야 하나요... 전자오락의 케릭터 같이 보였습니다. ^^;

 

 

 

보수동.... 오래되고 낡은 것만 있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이런 신선한 반전이 있다고 몇사람 이나 알고 있을까요? ㅎㅎ

 

 

 

거의 10시가 넘은 시간에 문들 닫고 계신 아주머니.... 이것 저것 많이 물어 보았습니다. ^-^

 

 

 

앞에 걸거치는 책장도 치우고 셔터를 눌렀네요~

 

 

 

여백이 있는 그라피티....

 

 

 

무서운 표정의 그라피티......

 

 

 

이 작품으로 여기 만들어 진것이 얼마 안 되었다는걸 증명하네요. ㅎㅎ

 

 

 

앞으로 보수동 책방골목 하면......

 

 

 

한동안 그라피티가 생각 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