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새벽 3시 경 되면 정말 졸려서 눈꺼풀이 완전 내려 앉다 못해 허리까지 꼬부라 집니다..... ㅠ_ㅠ
근데 오늘 휴일 이라고 정말 정신 없이 손님이 몰려드는 데 딱 고시간에 한가해 지더군요.
그래도 15분 간격으로 손님이 들어와서 이러다 안되겠다 해서 정신 차리는 도구로 복권을 끌거 보았습니다.
확실히 잠이 달아나는 효과가 있더군요. 쪼는맛 이라고 할까요? ㅎㅎ
하여간 첫장 부터 1천원 나와서 다시 한장 더 했고 그넘은 꽝이라 뭐~ 그러련히 하고 한장 더 구입했습니다.
제가 팔고 사고 교환하고 다 했네요.... ^^;
이게 5,000원이 딱 걸렸습니다. 그래서 돈으로 바꿀까 하다 이왕 한거 끝가지 가보자고 한건데....
결과는 2,000원 날린꼴 입니다. 점주님도 그러시더군요. 결국 꽝이니 걸렸을때 돈으로 바꾸는게 남는거라고....
근데 사람 욕심이 그런가요? 그냥 밀고 나가는 거죠~ ^^;;;;;;
하여간 이 일을 교훈삼아 과한 욕심은 버리고 실속있는 생활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ㅎㅎ
지금도 눈꺼풀이 내려앉고 있네요. 태그와 오타 검사 없이 저장하고 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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