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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하고 글 쓰니 알딸딸 합니다.
허나 다른 이야기는 안하고..............
부산에 [허심청] 이란 곳이 유명한 곳이지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그런 마인드로 영업하면 여관 수준에서 벗어 나기 힘들거 같습니다.
비지니스 센터.... 센터... 확~ 마 때려쳐라~
무려 화장실 옆에 있더군요. 가라는 건지.... 그냥 구색을 마춘건지.... ㅈㅈㅈ
그래도 그 옆에 카운터에 근무하는 여성분 정말 멋있었습니다.
일게 술취한 사람한티 친절히 대하여 주고 직원까지 불러서 제 편의를 보아 주었거든요...
목이 매여서 물 한잔 부탁해도 웃으면서 공양하셨습니다.... ^-^
그래서~ 허심청.... 0점 주려다 그 아가씨 땜시 50점 줍니다.
다음에 멀정히 가면 더 잘 해 주겠죠? ㅎㅎ
ps) 오늘 서동 모임은 그냥 잘 먹었는데 고기가 남았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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