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홍대 근처 찜질방 (해피데이스파) 에서 맛난 점심을 먹기 위해 질문글을 여기저기 올였습니다. ㅎㅎ
http://todaysppc.com/u/?u=free/219150
그 결과 여러 맛집이 나왔는데 일본식 카레가 먹고 싶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제일 가까운 거리였고요. ^-^
생각보다 대로변에 있었는데 많이 해매고 찾아갔네요. ^^;
들어가서 제일 눈에 띄는 벗꽃나무 장식~
혼자 갔기 때문에 스텐드 형식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다른쪽엔 테이블도 있었고요.....
좀 흐리게 나왔는데 한마디로 무한 리필~ ㅎㅎ
원산지 표시를 하고 있네요. 일본 원전 문제 때문인지 일본 재료는 눈에 안 보입니다. ^^;
인터넷 사이트 광고인데 솔찍히 저도 안 들어 가 보았습니다. ^^;
피겨들이 눈에 띄어서 하이엔드 카메라로 땡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ㅎㅎ
TV 광고판 위에도 쪼로록 있네요~ ^.^
맛집이라 그런지 금방 손님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점원에게 아비꼬 뜻을 물어보니 [나의 손자] 라고 하내요~ ㅎㅎ
엇~ 저넘은 데스노트에 나온 악마~ 맞죠? ^.^
요건 또 어떤 뜻인지........ ^^;
주문한 카레가 나왔는데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막 비빌려다 아차~ 하고 찍었습니다. ^^;
2단계 매운맛으로 하고 공기밥 한그릇 더 추가 했는데도 맵더군요. 다음엔 1단계로 해야겠습니다. ㅎㅎ
오랫만에 먹어보는 치킨카레라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씹히는 식감도 적당했고요.
무한 리필이라 이후 홍대에서 만난 춤추는 친구들을 이리로 대려갔는데 문을 좀 일찍 닫아서 아쉽지만 못먹었습니다.
http://itb2001.tistory.com/223
다음에 갈때엔 이쁜 처자랑 갔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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