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라 계절밥상 에서 킨텍스 크리에이터 페어 기사 핑계로 태화루 막걸리 파티를 했습니다. ^-^
Old/일상2013. 8. 12. 03:53
갑작스런 번개를 해서 파티를 진행하다 보니 미리 양해도 못 구하고 즉석해서 모든 것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태화루 막걸리는 모라에 없기에 퀵으로 받으려다 계절밥상 주인장이 직접 해운대 쪽에 가서 공수해 왔고요.... 저녁 7시로 시간을 잡아 놓았지만 4시도 되기 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이런 저런 서로의 관심거리를 풀어 놓고 재미 있는 것들을 논하다 보니 웃음은 저절로 따라 오더군요. ^-^ 전 식사을 못한 관계로 밥부터 챙겼습니다. 사실 막걸리를 협찬 받는다고 임의로 태화루 상표를 보이게 찍었는데 넘 티가 나네요. 담부턴 자연스럽게 해야... ^^; 그나저나 여기 주인장 어머님의 정성스런 음식이 계속 나와서 입이 호강했습니다. 여기 모라 계절밥상 만 오면 다이어트는 자연스럽게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