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있는 곳] 보수동 끝자락에 걸려있는 리오나 키친 ^.^
Old/일상2013. 3. 22. 17:43
한참 책을 고르고 2천원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을때 일단 내려 놓고 한바퀴 더 돌아보고 그래도 구입하고 싶으면.... 그러다 이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 유리잔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게 범상치 안터군요...... 일단 가격을 보고 아까 고민했던거 다 까먹어 버렸습니다. ^^; 일단 들어가기 전에 밖에 사진 한장 더 찍어 보고~ 처음 잡은 각도로 찍으려 했는데 차량 때문에 각이 안나오더군요. ㅠ_ㅠ 이자리에 앉았습니다. 2인 테이블 인데 혼자도 괜찬다고~ ^-^ 돈가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 뭐라고 써 있는데 해석은 Pass ^^; 글짜 보다 이런 소품이 더 눈에 들어 오더군요~ 저런거 집에 갔다 놓고 싶은데 둘곳이 없습니다. ㅠ_ㅠ 서울에서도 들려서 흔적을 남기고 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