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다 큰소리로 이야기 했습니다. 박근혜가 ....... 에효....
Old/일상2012. 12. 18. 15:21
어제 노래방까지 달리고 일 때문에 먼저 나갔다가 별일이 아니어서 다시 돌아갔는데 15분도 안 지나서 파장을 했더군요... ㅠ_ㅠ 다시 집으로 가려 하니 택시비나 찜방비나 비슷해서 연산동에서 부산 시청까지 걸어갔습니다. 당연히 찜방에서 하루밤 신세를 지고 점심은 그 근처에 근무하시는 전 직장 상사 만나서 얻어 먹으러 갔는데.... 문젠 그 점심 먹으면서 생겼습니다. 역시 내일이 선거이니 이쪽 저쪽 다 누가 될 건가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넘치더군요.... 뭐 늘 있는 일도 아니고 바로 코앞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근데 시청 근처라 그쪽에서 근무 하시는 양반인지.... 종북이 어쩌고 저쩌고 문재인이 문제고... 그넘.. 까진 안 갔지만 그런 식으로 씹고 있더군요. 바로 옆 테이블 에서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