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숙회] 어제 지인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셔서 노래방 까지 달렸습니다. ㅎㅎ
Old/일상2012. 12. 18. 23:23
일단 오신다는 이야기가 며칠전 부터 들려서 시간 나면... 아니 사고 안 생기면 간다고 메신저에 말해놓고 있었는데 연산동에 도착했습니다. 퇴근 시간이라 들어 오는 차선이 좀 막히더군요..... 이집이 잘 되는지 앞에 말고....... 뒤에도 또 같은 가게가 있었습니다. ^-^ 저녁 6시 부터 만나다고 하더군요.... 전 거의 7시 다 되어서 도착했는데 벌써 소주 2병이 날라가 버렸습니다. ^^; 이게 문어숙회? ^^; 여긴 국물을 라면으로 대치하더군요...... 이건 불에 안 넣으냐고 하니 옆에 계신분이 그럼 문어가 화를 낸다고 하네요~ ㅎㅎ 하여간 퇴근 시간에 마추어 2명이 더 왔었고 홍일점도 한명 껴 있었네요~ ^.^ 일차로 좀 아쉬워서 자릴 옴겼고 막걸리 한잔 더 걸쳤습니다. ^-^ 여기 막걸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