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이넘들을 앞마당에 풀어 놓았습니다. ㅎㅎ
Old/일상2013. 7. 8. 14:25
날씨가 오랜만에 활짝 피어서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이불빨래를 하기 위해 밖에 나왔는데..... 방에서 노는 것보단 그나마 조금 넓은 마당에서 놀도록 해 주었습니다. ^-^ 그런데 생각보다 그리 빨리 뛰어 다니진 않더군요. 호기심 천국인 얼룩이는 또 생초를 먹을려고 풀쪽으로 가는걸 못 먹게 다 위로 올려주었습니다. 빆에 고양이만 안다니면 이렇게 한동안 풀어 놓고 싶기도 하고요.... 왔다 갔다 잘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 여긴 또 어딘가....... 문앞에서 한번 살펴보고... 둘이 잘 다니기도 합니다. ^.^ 제 발자국에도 반응을 보이는 흰둥이...... 얼룩인 미련을 못 버리는지 생초 쪽에서 자꾸 기웃거리네요..... 이리 떨어져 있기도 하지만.... 금세 같이 있습니다. 서로 많이 위해 주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