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깊은밤 해운대 시원한 버스킹 (커피케익, Mini 미, 리미티드뮤직, 홍대abcd)
Old/문화생활2013. 8. 15. 11:02
편의점 알바가 놀고 싶어서 점주님께 부탁해서 2일간 단기 알바를 구해서 전 해운대에 있었습니다. ^^; 부산에도 이렇게 거리공연이 있었구나...... 왜 저만 모르고 있었죠? ^^; Mini 미 라는 부산에서 버스킹을 하는 팀 이네요. 잠시 공연을 뒤로 하고 해운대 백사장 끝까지 걸어가 보았습니다. 다시 돌아오니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고 있었고요..... 목이 쉬어서 공연 안할줄 알았던 친군데 역시 무대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 열심히 무대를 지키고 있었고..... 며칠전 부터 관심있게 들었던 처자도 나왔네요. ㅎㅎ 지금 사진을 보니 중간에 있는 분도 눈에 들어 옵니다. ^-^ 척척 호흡 맞추어 공연이 진행되었지만 경찰의 개입으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시 자리를 옮겨서도 바람을 잘 잡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