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유배 2일째 입니다. ㅠ_ㅠ
Old/일상2012. 11. 15. 23:48
저녁에 기계 납품 때문에 거제도에 왔는데 아직까지 못나가고 PC방에 왔습니다. ^^; 오늘은 찜질방에서 딩굴다가 오후에 거래처(?)에 가서 상태 확인하고 내일까지 경과보고 부산으로 가야 합니다. 오늘 오전 중엔 계속 이러고 있었네요... ^^;;;; 그나마 흐릿하게 WIFI 가 잡혀서 음악도 듣고 체팅도 했습니다. 신청곡 쓴건 저장을 못해서 날려먹고요... ㅠ_ㅠ 여기 찜방이 100세를 위한 뭐시기를 한다고 그러는데 그리 높지 않은 온도로 땀을 많이 나게하더군요... 새로 재단장 한지 1년이 안 되었다고 그러네요.... 인테리어가 깔끔했습니다. 저분은 사진 찍는거 때문에 못 들어 오시더군요. ^^;;;; 잠 잘수 있는 토굴 인데 전 가깝해서 저곳은 피해요.... ^^; 천정은 쫌 낮지만 널찍한 위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