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42번 시내버스를 타 보았습니다.

 

 

어제 태화루 쪽에서 초청이 있어서 센텀 벡스코로 가고 있었는데.....

http://blog.naver.com/lkh9546/150164989042

 

 

 

매번 탔던 버스가 조금 달랐습니다.

 

 

 

처음엔 그냥 조화나 장식품 이겠지 하고 있었는데......

 

 

 

허걱~ 정말 화분에서 자라는 식물 이더군요~ ^.^

 

 

 

조금 놀라서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버스 곳곳에 저리 화분이 놓여져 있더군요.

 

 

 

가방에 있던 하이엔드 디카 끄내서 바로 찍기 시작했네요.

 

 

 

뒤좌석 뒤에 공간에도 이렇게 화분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

 

 

 

승객이 있었는데 그냥 막 드리대서 사진을 찍었고요...... ^^;

 

 

 

하여간 이런 광경은 처음 봅니다. ㅎㅎ

 

 

 

버스 기사님께 여주어 보니 개인적으로 이리 꾸미셨고 공기가 탁해서  관리하시는 돈도 만만치 않다고 하시네요.

 

 

 

환승 때문에 버스에서 내리기는 했지만 무지 아쉽더군요.

 

 

 

그냥 떠나가는 것만 계속 잡아보았습니다.

 

 

 

집앞에서 탈 수 있는 노선이니 다음에 또 볼수 있었으면 하고요.......

 

 

백스코 가서도 재일 처음 랩독에 찍었던 사진을 전시(?)해 보았습니다. ^-^

 

이름을 식물정원 시내버스 라고 하면 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