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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에 전화도 안받고 문자를 남겨도 아무 댓구가 없습니다.

 

이여석을 알고 지낸지가 3년이 넘어갑니다.

 

처음 만났을때 고3 이였고 부산에서 스마트폰 사용자 모임을 할때 제일 어린 친구였으니까요.

 

지금것 잘 지냈고 무슨 일이 있던지 제가 이야기 하면 다 실행에 옮기던 여석이였습니다.

 

근데 최근 저에게 거짓말을 한가지 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조금 크게 야단을 쳤습니다.

 

그 후 잠적이네요. 분명 이 3D 프린터가 사기에 연류되여 팔거나 없어지면 문제가 커진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거 있는데......

 

이대로 진행되면 전 그여석을 경찰서에 대리고 가야 합니다.....

 

이넘 뿐만 아니라 힘들다고 해서 빌려준 돈도 안값고 지금와서 단순 채무관계라 하는 여석도 있고요.

 

이번달 말에 값는다고 했으니 정말 이넘은 약속 안 지기면 사기로 쳐 넣을려고요.

 

이렇게 행동하는 저도 타인에게 잘못한 점도 많고요.

 

특히 선의로 받은 레고를 홍보용으로 활용하는 바람에 그사람이 난처한 상황까지 가게 만든 일도 있습니다.

 

저도 왜 그렇게 까지 밀어 붙였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미련한 짓인데 그당시엔 그런것도 인지하지 못했고요.

 

인간관계가 갈수록 매끄럽지 못하게 된 것은 다 제가 모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이제야 느끼고 있습니다.

 

그냥 다른사람 처럼 생각하고 지나가면 되는데 괜한 오지랍 때문에 일도 지장 받을거 같고요...

 

하여간 지금부터 라도 한번 더 생각하고 사람들을 만나야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