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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 전에 택배로 받았는데 엉뚱한 넘(gngeo)에게 신경을 쓴다고 좀 늦게 글 작성했습니다. ^^;

 

 

 

확실히 국내에서 배송이 되어서 정확한 택배로 배달이 되었고 박스도 깔끔했습니다.

 

전에 영국에서 주문을 넣은 넘은 국제우편으로 우편함에 꼽혀 있던걸 생각하면 분실 사고 안난게 다행이고요. ^^;

 

 

 

내용물을 살펴보니 A, B 타입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다만 B 타입 부품 중 무게가 나가는 철봉(?) 때문에 포장했던 비닐이 뜯어져 박스안에서 뒹굴고 있더군요. ^^;

 

 

 

먼저 A 타입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전에 구입한 Pi Box 랑 비교하면 상판에 산딸기 마크와 각종 단자 이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점은 밑의 컨넥터에서 바로 올라 올수 있도록 상판 위에 길게 구멍이 있었습니다.

저쪽이 카메라 연결 쪽인지 비디오 연결 쪽인지 모르겠네요.... ^^;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반대쪽도 필림 케이블 지나가는 자리가 있네요. ㅎㅎ

 

 

 

기기명이 확실이 표시 된건 좋은데 산딸기 마크는 사진상으로 조금 걸렸으나 실물을 보니 제법 어울렸습니다. ^-^

 

 

 

또 하나 걸리는 부분이 조립하고 나서 약간의 유격이 있더군요.

 

뭐 그냥 언져놓고 사용하는데 큰 불편할 정도는 아니구요.

 

 

 

Pi Box 와 그나마 틀린점은 밑의 수축 부분인데 좀더 넓어서 쉽게 뿔어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제 Pi Box는 분해와 재조립 과정에서 한군데 깨져 버렸거든요.... ㅠ_ㅠ

 

 

 

 

또 좋아진 부분은 전엔 전원부가 부실 했는지 조금만 움직이면 재부팅 되었는데 이걸로 재조립 후 없어졌습니다.

단순 재조립을 통한 효과 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충전기 단선 문제였습니다. ㅠ_ㅠ)

 

 

 

A 타입에 대한 사용기는 이정도로 할께요. 기존 있던 거랑 별 다른 차이점이 없어서 그냥 무덤했습니다. ^^;

 

 

 

기대가 되는 B 타입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

 

 

 

역시 상판에 각종 표시와 산딸기 마크가 눈에 띄는군요......

 

 

 

개인적으론 산딸기 마크를 생략하거나 사이드 쪽으로 자그마하게 있었으면 더 깔끔 할 거 같습니다. ^^;

 

 

 

산딸기를 고정하는 작은 조각들은 명함크기의 기판을 꽉 잡고 있었습니다.

 

 

 

판매자의 설명에도 있지만 작은 조각들의 비닐은 제거 안해야 좀 더 꽉 잡고 있을거고요.....

 

 

 

그리고 A 타입 보다 무게가 더 있어서 각종 케이블을 연결해도 중심을 잡고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

 

 

 

A 타입은 키보드, 마우스 또는 게임패드, 랜케이블을 꼽아 놓으면 무게가 그쪽으로 쏠려서 기우뚱 했었거든요.

 

 

 

확실히 이쪽이 중후한 느낌이 나고 보기에도 좋네요. 물론 발열에도 이넘이....... ㅎㅎ

 

 

 

지금 사용중인 아나로그TV 위에 올려 보았습니다.

 

 

 

각종 선들을 저렇게 꼽아도 꿈쩍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ㅎㅎ

 

 

 

A 타입은 게임이나 간단하게 사용할 목적으로 어울리고 B 타입은 오디오 위에 올려 놓으면 어울릴거 같네요. ^-^

개인적으론 간편한 A 타입을 선호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