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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저의 오디오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볼까 합니다. ^.^

 

저는 그닥 막귀라고 표현 하고 싶지는 않지만 몇백만원 하는 오디오 시스템 보다는 그냥 맘 편하게 듣고 즐거운 마음이

생기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제일 좋은 음악감상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오디오 구리선 하나에 몇백씩 주고 구입 하시는 분도 자기 만족을 위해서 그러는 거니 이해는 하는데 용납은 안됩니다.

 

하여간 제가 제일 처음 제 돈으로 구입한 오디오는 첫 월급 받고 구입한 LP 달린 롯데매니아 재품 이었습니다.

 

(이거 보다 뤌신 못한 일체형 입니다. ^^;)

 

그당시 CDP 가 막 보급될 시기라 CDP도 내장되어 있었던 일체형 오디오... 라고 말하기 힘든 여석 이였네요...

그냥 밖에서 보면 오디오 같이 생기고 스피커만 큰 그런 컴퍼넌트 였습니다.

그래도 재딴엔 처음 구한 음악기기라 애지중지 들었습니다. 나름 LP판도 구입해 보았고요.....

 

 

 

그런대 얼마 안가서 MP3가 저용량 이라도 나왔고 조금 나은 환경인 MiniDisc 가 있었습니다.

그당시엔 MD를 가져 보려고 했으나 가격이 상당히 고가라 그냥 테입에 만족했었고요....

 

 

 

본격적으로 MD 보다는 MP3 가 더 많은 활용을 하기 시작 할때엔 거의 컴으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내부 잡음, PC 소음 그런거 신경쓸 겨를도 없이 차고 넘치는 MP3 홍수 속에서 해매고 있었지요. 지금도 비슷합니다. ^^;

 

그러다 접한 것이 인터넷 음악방송 입니다. 그냥 주소와 컴만 있으면 자기 관심가는 음악을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요...

처음엔 AM 보다 못한 사운드를 들려 주던 것이 이젠 128Kbps 는 기본으로 하고 압축율 좋은 코덱으로 방송하는 곳도 생기더군요.....

 

 

 

요즘은 이런 방식의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뮤클캐스트, XAMFM, JAZZ 체널....)

오디오 기기는 아니지만 라즈베리 파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쉽게 들을 수 있고요. ^-^

 

요즘은  DAC 을 이용한 MPD 에 관심이 있는데  아직까진 쉽게 음악 듣는게 좋어서리 넘어가질 않고 있습니다.

저번에 PC-FI 카페에서 MPD 넘어가는 시기가 집에서 마음것 볼륨을 높힐 수 있을때 가 보겠다고 했는데.... ㅎㅎ

 

 

 

뭐 조만간 큐비보드를 이용한 본격적인 MPD 세계에 입문 할지도 모르니 또 삽질을 해 보려고요~ ^.^

 

근데 넘 어렵습니다.

 

간단하겐 DAC 만 구입해서 구현하면 된다고 하지만 현실은 리눅스, 양자학, 재료공학, 건축학... ㅠ_ㅠ

 

 

ps) 이 글의 원본은 http://cafe.naver.com/audiostudy/1089 있습니다.

약간 편집해서 블로그에 올렸는데 앞으론 이런 방식으로 블로그 글을 채워 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