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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손님이 와서 갈 시간이 늦은거 같아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고 나가 보았습니다.

 

출발 시간이 저녁 7시 반 넘었거든요....

 

 

 

평소보다 더 빨리 버스가 광안리까지 가더군요. 미리 겁먹고 다들 안 나오신 모양이어요~ ㅎㅎ

 

 

 

해변 가는 도중 골목에서~

 

 

 

인파 때문에 더이상 나가지 못하고 여기서 좀 있었습니다. ^^;

 

 

 

다들 폰이나 카메라로 영상 담기 바쁘더군요~ ^.^

 

 

 

 

 

붉은 색이 이~뻐~ 이뻐습니다. ㅎㅎ

 

 

 

경찰분들이 고생이 많으셨고요. 그리고 통제도 잘 되었습니다. ^-^

 

 

 

 

 

 

잠깐 동영상도 찍어 보았고요......

 

 

 

요게 오늘 제일 잘 나온 사진이네요~ ^-^

 

 

 

 

막판엔 물량공세로 그냥 퍼 부었습니다~

 

 

 

 

주변이 환해 지더군요~ ㅎㅎ

 

 

 

물량공세가 끝난후 귀가 길에 오르는 사람들..... 저 폴리스 라인에서 나오면 다시 들어갈 수 없게 통제되었습니다.

 

 

 

전 보다는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발 디딜때 없이 꽉차 있었네요.... ^^;

 

 

 

인파에 밀려서.. 아니 정체되서 꼼짝 못한 것도 몇차래 있었습니다.

 

 

 

요것도 영상으로~ ^.^

 

 

 

저기 미월드에 불 들어 온 건 부산 와서 처음 보았네요~ ㅎㅎ

 

 

 

집에까지 수영 강변 타고 걸어서 왔습니다. 약 3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