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이어 홍대 거리를 계속 다녔습니다. ^-^
http://itb2001.tistory.com/387
한동안 이분 연주소리에 발길을 못 옮기고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
연주도 잘 하셨지만.... (폰으로 영상 남겨 놓았습니다.)
http://itb2001.tistory.com/410
그냥 예술만 하시는 분 같지는 않았습니다. ^^;
역시 장비 부터 챙겨 보았네요.
생각한것 대로 장비가 틀리더군요.
원래 전자공학 쪽 일을 하신다고 하네요. ^.^
그래서 이거저것 물어 보았습니다.
이후 전화번호도 받고 킨택스 페어 이야기도 관심을 가져 주셨네요. ^-^
이때 나타난 여일밴드 일행... 이분과 인사를 나누고 있어서 뒤따라 가 보아도 되냐고 하니......
맥주 한잔 마실 돈만 있으면 된다고 해서 같이 가 보았습니다. ^-^
오호~ 라이브클럽에 들어왔군요~ ㅎㅎ
장비를 손보고 있으신.......
기다렸던 여일배드 듀오가 무대에 나왔습니다.
가지고 있는 악기를 공연장에 있는 장비와 세팅을 하는군요.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습니다. ^^;
드뎌 공연이 시작하는군요~
기존 알려진 다른 가수들 곡도 불렸지만.....
자신들이 쓰고 만든 노래를 몇곡 들려 주었습니다.
전 그걸 스마트폰으로 다 담았고요~
조만간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려 놓겠습니다. 원랜 부산 오자마자 했어야 하는 일인데.... ^^;
http://itb2001.tistory.com/411
처음 듣는 곡들이라 노래 제목도 몰라서 나중에 보고 댓글 달아 놓은다고 했었는데.......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 버렸습니다. ^^;;;;;
하여간 이날 관객 호응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ㅎㅎ
이쁜 누님들이 한곡 한곡 잘 들어 주었고요~
신나는 곡이 나오면 박수도~
춤도 추시는 분도 게셨는데..... ㅎㅎ
뒤쪽엔 다음 스테이지를 준비 하셨고요.....
이런 공연을 정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홍대가 좋습니다.
이런 공연을 보여준 여일배드 에게도 고맙고요~
공연 중 금연~
객석도 공연을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에 와서 담소와 공연을 즐기시더군요.
저 언니 흥이 났나 봅니다. ^-^
즉석해서 버스킹을 보여주고.....
여일밴드 따라갔다가 진주를 발견~
정말 즉흥이라고 보기엔 넘 잘 어울렸습니다.
이 두분 공연도 넘 좋았고요.....
거기에 장단 맞추어준 친구들도......
이 시간 때문에 또 여길 들려 보았고요......
두팔 벌려 호흥하는 언니들~ ^.^
저기 있는 분도 TV에 나오셨다고 하는데.....
이런 공연이 홍대 말고 부산 쪽에서도 보았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열정적 공연 잘 보았고요......
눈에 띄인 장식.....
나오면서 여기가 어디인가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끝난줄 알았는데 거리 공연을 한번 더 한다고 해서 또 같이 다녀 보았습니다. ^-^
다른 공연팀 연주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불금을 즐기더군요....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이였습니다.
장소가 안 잡히는지 공연 진행이 안 되어서 2시 반 넘어서 전 일정 때문에 게스트하우스로 돌아 왔고요......
조금 잠을 잔 다음 ICbanQ 에서 하는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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